방통대_사회복지학과] 현장실습관련

1. 실습처 구하기

 

실습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선정된 기관에서만 실습이 인정됩니다. (↓ 실습처 알아보시려면 클릭)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관실습 실습자격선정현황

 

 

저는 개인적으로 거주지 인근의 지역명(예:서울)과 원하는 사회복지기관명(예:아동복지) 필터링을 통해 선정기관을 추려서 얼마안되는 실습기관에 전화문의 후 실습일정을 잡았는데, 7월에 실습처를 구하고 10월 중순부터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학과 재학시절 진행하였던 평생교육사 실습처럼 국가기관에서 실습을 하고 싶었지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실습신청기간을 고려해보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실습신청은 학기가 시작되고 진행되는데, 국가기관의 실습공고는 보통 연말/연초 1년에 한번 모집공고가 올라오거나, 상반기/하반기 2차례 올라오는 경우도 모두 방학기간입니다.

 

따라서.. 시간배열이 아예 안맞.....

 

 

1+ 실습처 구할 때 주의할 것?

 

- 서류 작업시 실습을 요청하는 실습기관의 특성에 맞는 경력과 특기를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력서를 채울 요량으로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기입하는 것보다 간결하지만 실습을 하는 동안 실습생으로서 도움이 될 만한 장점들을 어필하는 게 중요한데, 아무래도 직원이 아니다보다 현란한 기술보다는 조용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아무리 자격증을 위한 실습이라 초심의 마음으로 실습을 진행해도 근본적으로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종교적인 문제였는데, 전 무교인데 실습처가 기독교라 강제 기도에.. 실습보다는 종교강요가 더 힘들었습니다.

 

- 클라이언트에 대한 관심도? 애정도?도 실습을 이겨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의 실습기관이라면 기관이해관계자들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클라이언트들과의 시간을 통해 조금더 수월하게 실습시간을 채워 나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 실습일지

 

한국방송통신대의 실습일지는 타 학교 또는 학점은행기관에 비하여 수월합니다. 왜냐하면 1일 1장의 사진의 의무가 없기때문인데, 해당 의무가 있는 실습생의 경우, 본 실습보다는 사진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제가 실습한 곳의 경우 중간에 실습을 그만두긴했지만, 옷을 여러벌 싸와서 하루에 대여섯장씩 찍어달라는 요청에.. 힘들었습니다. 

 

매일 쓰는 실습일지의 경우 아래 이미지와 같이 간단하게 작성하였다.

실습일지